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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임진강으로 월북을 시도한 남성 사살에 대한 생각과 다큐멘터리 기억

by  ˙ 201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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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진강으로 월북을 시도하던 한 40대 남자가 군 초병에 의해서 사살되었다고 한다.

 

임진강과 초병이라는 말을 듣고서 딱 떠오르는게

 

올해 정전협정 기념으로 KBS에서 해준 다큐멘터리가 기억이 난다.

 

거기서 임진강 주변에서 어업을 하던 분을 따라가며 같이 배를 타고 취재를 했는데

 

좌측으로는 우리측의 초소들이 높게  위치해서  임진강쪽을 감시하고 있고

 

일정 위치를 지날때 마다 경고 방송을 끊임없이 해주었다.

 

이번에 월북하던 남성에게도 아마 방송에서 보았던 경고방송을 끊임없이 해줬을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시한채 자꾸 북쪽으로 진행하였다면

 

초병으로써 메뉴얼대로 최종 경고후 발포를 한것을 옳은 행동이다.

 

일부사이트에서는 사살을 두고 과한 대응이니 어쩌니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초병이 행한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아마 부대에서도 포상휴가를 줄것이다.

 

사망한 남자는 애초에 월북하려고 몸에 스티로폼등으로 묶어놓고 먹을것또한 휴대하고 있었다고 한다.

 

기타 행적 또한 수상한 사람이었고 그런사람을 두고 감싸는 행위는 옳지않아 보인다.

 

 

무조껀 군에대해 반감가지고 미군물러가라 떠들어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적관교육같은거좀 실시했으면 한다.

제발 지금이 정전중이라는걸 깨달았으면

정전중에 그것도 언제 서로간에 총격전이 오갈지도 모르는 곳에서 월북하려고 뛰어드니 죽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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